‘인사이드 아웃 2’, ‘겨울왕국 2’ 넘었다…글로벌 애니메이션 흥행 1위

이호재 기자 2024. 7.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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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이 글로벌 수익 기준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이 됐다.

25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23일까지 글로벌 누적 수익이 14억6276만달러(약 2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작 1위인 '겨울왕국 2'(2019)의 글로벌 누적 수익(14억5368만 달러)을 뛰어넘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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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이 글로벌 수익 기준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이 됐다.

25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23일까지 글로벌 누적 수익이 14억6276만달러(약 2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작 1위인 ‘겨울왕국 2’(2019)의 글로벌 누적 수익(14억5368만 달러)을 뛰어넘은 금액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국내에서도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8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뒤심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 개봉한 역대 애니메이션의 누적 관객 수에서는 ‘겨울왕국 2’(1376만 명)와 ‘겨울왕국’(1032만 명)에 이어 3위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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