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받았다…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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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적인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상위 18명만 뽑는 기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리더십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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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울산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적인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상위 18명만 뽑는 기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리더십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남구는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 등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수암한우야시장 운영,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공감정책 시행,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선포, 사계절이 즐거운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조성,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 로봇 '장생이'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9월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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