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종국제정원박람회, 기재부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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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했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기재부 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이 박람회를 2등급으로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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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기획재정부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했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기재부 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이 박람회를 2등급으로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2등급은 총사업비의 10∼2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열리는 첫 국제행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정부의 승인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박람회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인력 파견에 대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림청과는 공동 개최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 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를 주제로 열린다.
시는 박람회 기간 관광객 180만 명이 방문해 생산유발 3910억 원, 부가가치유발 1431억 원, 고용유발 3364명 등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027년 충청권 세계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2년 연속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첫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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