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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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지역 어르신에게 인공관절 수술 기회 제공과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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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지역 어르신에게 인공관절 수술 기회 제공과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및 저소득 건강취약 계층이 대상이며, 지원은 한쪽 무릎관절 기준 본인부담금 100만원, 양쪽 무릎관절 기준 200만원 이내다.
대상자는 수술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로봇 수술은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신청 기한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지원담당( 055-970-7614)로 문의하면 된다.
◇ 산청교육지원청, 학부모 · 학생 대상 고교학점제 안내
경남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지난 24일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초중등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경남형 고교학점제’에 대해 연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서북권역(산청·함양·거창·합천)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일환으로 학부모들에게는 고교학점제 이해로 공감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에게는 진로와 학업 설계 역량을 키워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6~7월에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맞춤형으로 상담하고 도와주는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에 산청교육지원청도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고 과목 선택 등 자녀교육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내용을 학부모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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