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보스턴, 코라 감독과 3년 300억원에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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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지난 6년간 함께한 알렉스 코라(48) 감독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5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보스턴과 코라 감독은 계약기간 3년, 총액 2175만달러(약 30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8년 보스턴 사령탑으로 취임한 코라 감독은 2027년까지 팀과 함께 하게 됐다.
코라 감독은 2017년 휴스턴의 벤치 코치를 역임할 당시 사인 훔치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혐의로 보스턴으로부터 해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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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지난 6년간 함께한 알렉스 코라(48) 감독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25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보스턴과 코라 감독은 계약기간 3년, 총액 2175만달러(약 30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8년 보스턴 사령탑으로 취임한 코라 감독은 2027년까지 팀과 함께 하게 됐다.
그는 보스턴 사령탑으로 취임하자마자 그해 바로 팀을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이끌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2020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 시절 사인 훔치기 의혹이 터지면서 잠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코라 감독은 2017년 휴스턴의 벤치 코치를 역임할 당시 사인 훔치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혐의로 보스턴으로부터 해임당했다. 그러나 1년 뒤 다시 팀으로 돌아왔다.
그는 MLB 사무국으로부터 받은 1년 자격정지 징계가 끝나 2020년 10월 보스턴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한편 보스턴은 올시즌 25일 기준 54승 47패 승률 0.535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A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는 3위 캔자스시티 로열즈에 1.5게임차 뒤진 4위에 위치해 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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