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항호 “‘세상친구’ 배우들=친구, 싸우진 않는데 뒷담화” 너스레(두데)

이해정 2024. 7. 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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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태항호가 연극 '세상친구' 출연진들의 우정을 언급했다.

7월 25일 방송된 MBC F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연극 '세상친구' 주연 테이, 태항호가 출연했다.

테이는 '세상친구'를 3주간 프로젝트 연극으로 올린 후 마음이 맞는 배우들과 모여 직접 동명의 극단을 만들고 투자를 받아 연극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송에 출연한 테이, 태항호는 물론 대부분의 배우들이 또래 친구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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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테이, 태항호(사진=MBC F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두데' 태항호가 연극 '세상친구' 출연진들의 우정을 언급했다.

7월 25일 방송된 MBC F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연극 '세상친구' 주연 테이, 태항호가 출연했다.

테이는 '세상친구'를 3주간 프로젝트 연극으로 올린 후 마음이 맞는 배우들과 모여 직접 동명의 극단을 만들고 투자를 받아 연극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송에 출연한 테이, 태항호는 물론 대부분의 배우들이 또래 친구들이라고. 안영미는 "친구들이다 보면 서로 다투기도 할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물었다.

태항호는 "그런 건 없다"면서도 "그런데 뒤에서 이야기는 나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테이 역시 "나름 어른이라 험한 말은 안 나오는데. 뒤에서 이야기하면 다 들린다. 들으라고 하는 얘기 같다"며 거들었다.

한편 연극 '세상친구'는 오는 8월 11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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