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어린이 미술공모전' 대상은 4명…총수상 2002명

iM뱅크, 수성동 본점에서 시상식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iM뱅크는 25일 수성동 본점에서 제20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는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4500여명이 참여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0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1일 대구·구미·포항에서 2차 본선대회를 치뤘다.

최종심사를 거쳐 어린이 미술 공모전 대상인 교육감상에는 이효서(대구 칠성초), 김이현(대구 성동초), 노유주(폴리), 이서영(구미 비산초) 학생이 선정됐다.

또 금상(11명), 은상(21명), 동상(56명), 특선(109명), 입선(1801명) 등 수상자 총 2002명이 선정됐다. 학교 단체상은 성동초등학교, 옥계동부초등학교 등 7개 학교가 선정돼 학교발전기금 50만원과 iM뱅크은행장상이 수여됐다.

김기만 iM뱅크 부행장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iM뱅크어린이 미술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iM뱅크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꿈과 경험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은상 이상 수상작들은 8월14일까지 iM뱅크 제1본점 로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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