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중앙투자심사 통과

노승혁 2024. 7. 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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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고양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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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 청사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시는 광역형 데이터 허브 구축과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 활용 등 고양형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 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 등 40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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