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위메프서 구매한 자사 기프티콘, 정상 사용 가능"

우지수 2024. 7. 25.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는 소비자가 위메프의 판매 대금 정산 지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위메프에서 구매한 자사 기프티콘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위메프에서 구매했지만 소비자가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11번가 기프티콘을 소비차 보호 차원에서 정상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위메프에서 구매했고 기프티콘의 판매자명이 '기프티콘'으로 기재된 요기요, 배달의민족, 신세계상품권 등 금액형 상품권이라면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정산 손해보다 소비자 편의 최우선"

11번가가 위메프의 정산 지연에도 불구하고 위메프에서 판매한 기프티콘의 사용을 허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11번가는 소비자가 위메프의 판매 대금 정산 지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위메프에서 구매한 자사 기프티콘을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25일 11번가에 따르면 위메프에서 구매했지만 소비자가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11번가 기프티콘을 소비차 보호 차원에서 정상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위메프에서 구매했고 기프티콘의 판매자명이 '기프티콘'으로 기재된 요기요, 배달의민족, 신세계상품권 등 금액형 상품권이라면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11번가 미사용 기프티콘 규모는 약 10억원 규모다. 11번가는 티몬에서는 기프티콘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

11번가 관계자는 "미정산 손해가 커지더라도 소비자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