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 유현준 교수 만나다

김소연 기자 2024. 7. 25.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룡장학재단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성장 지원)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과 교수가 멘토로서 인큐베이팅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대 1 인큐베이팅 진행
계룡장학재단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성장 지원)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계룡장학재단 제공.

계룡장학재단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5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성장 지원)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5월부터 'UNLOCK YOUR POTENTIAL-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과 교수가 멘토로서 인큐베이팅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모전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 56명의 학생들은 유현준 교수와 1대 1 인큐베이팅 및 대화 세션을 가졌다.

유현준 교수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아서 즐거웠고, 최종 제출 때 발전돼서 올 작품들이 기대된다"며 "무더운 여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축부문 참가자 '다식팀'(경희대학교 건축학과 전지원 학생 외 1명)은 "밤을 새우면서 준비한 공모전이었는데 유현준 교수님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인큐베이팅 기회까지 얻게 돼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인큐베이팅을 통해 잡은 방향성을 토대로 남은 접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보완한 최종 작품 접수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1팀 700만 원 등 총 18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장학재단은 계룡건설 설립자인 고 이인구 전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1992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학생 약 1만 6000여 명에게 6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