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D "TV 시장, 성장 정체·대외환경 변동성 당분간 지속될 것"

권용삼 2024. 7. 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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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뿐만 아니라 LCD를 포함한 전체적인 TV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 정체와 대외환경 변동성은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장 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내부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장 운영에 있어서도 원가 절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시장 니즈가 반영된 제품 고도화와 하이엔드 라인업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에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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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내부적 운영 개선·전략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 등에 집중"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뿐만 아니라 LCD를 포함한 전체적인 TV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 정체와 대외환경 변동성은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장 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내부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이어 "제품, 내부적인 운영개선, 전략고객과 긴밀한 협업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기존 대비 성능이 개선되고 원가 경쟁력이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장 운영에 있어서도 원가 절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시장 니즈가 반영된 제품 고도화와 하이엔드 라인업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에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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