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 흠뻑쇼…내달 13일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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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흠뻑쇼 2024' 과천 공연이 다음달 31일 재공연될 예정이다.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은 25일 "지난 20일 악천후로 불가피하게 중단됐던 싸이흠뻑쇼 과천 공연이 다음달 31일 같은 장소(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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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흠뻑쇼 2024’ 과천 공연이 다음달 31일 재공연될 예정이다.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은 25일 “지난 20일 악천후로 불가피하게 중단됐던 싸이흠뻑쇼 과천 공연이 다음달 31일 같은 장소(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기대를 품고 공연을 찾아주셨던 관객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아티스트, 피네이션 그리고 본 공연의 스태프들은 신속하게 재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공연이 중단됐는데도 양해해 주시고 응원해 준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공연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및 모든 유관기관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과천시는 갑작스러운 재공연 소식에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다.
과천시 관계자는 “갑자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싸이 재공연 소식을 접해 당황스럽다”면서도 “하지만 1천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게 됐을 때 의무적으로 재해대책 신고를 할 뿐이지, 싸이 재공연 여부는 시가 결정할 부분이 아니다. 재공연하면 우리는 점검을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지난번 과천시가 사전에 합동 점검 등을 했는데도 예상치 못한 안전문제로 취소됐는데, 다시 공연을 하기로 한 이상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상 철저한 점검을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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