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1순위 후보' 로드리, 유로 우승 후 근황 화제…"악어와 나무늘보 관찰하며 여름휴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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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발롱도르 '1순위 후보' 로드리(28·맨체스터 시티)의 근황이 화제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입단 후 쉬는 시간 없이 달려온 로드리는 대회가 끝나고 모처럼 꿀맛 같은 휴가를 받았다.
맨시티가 프리시즌을 치르는 미국과 가깝다는 점 또한 로드리의 고려 요소가 됐지만 더욱 결정적인 것은 따로 있었다.
맨시티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시티 엑스트라'는 2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로드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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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현시점 발롱도르 '1순위 후보' 로드리(28·맨체스터 시티)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6월 개막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왕좌에 등극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우승 일등공신을 꼽으라고 한다면 십중팔구는 망설임 없이 '로드리'라고 대답할 것이다. 실제로 로드리는 조별리그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특히 조지아와 16강전에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가져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입단 후 쉬는 시간 없이 달려온 로드리는 대회가 끝나고 모처럼 꿀맛 같은 휴가를 받았다. 잭 그릴리쉬, 엘링 홀란드 등 다른 핵심 자원이 맨시티 미국 투어에 합류한 사이 로드리는 휴양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코스타리카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렇다면 로드리가 코스타리카행 비행기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맨시티가 프리시즌을 치르는 미국과 가깝다는 점 또한 로드리의 고려 요소가 됐지만 더욱 결정적인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악어와 나무늘보였다.
맨시티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시티 엑스트라'는 2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로드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드리는 사육사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로드리의 '악어 사랑'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로드리는 과거 맨시티 훈련 영상에 출연해 동료와 열띤 토론을 벌인 이력(?)이 있다. 당시 로드리는 악어와 하마 중 누가 위험한지 묻는 질문에 "하마는 사람 거주지 근처에 많이 살아서 위험해 보이는 것"이라며 "악어보다 공격적이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그 누구보다 건전한 여름휴가에 현지팬들 역시 실소를 터뜨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악어 전투력을 직접 확인해 보러 간 걸 거야", "이렇게 건전한 휴가를 보내는 선수가 또 있을까", "4차원이 틀림없어" 등 각양각색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사진=시티 엑스트라 X,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바이블
- 로드리, 유로 2024 우승 후 근황 화제
- "악어와 나무늘보 관찰하며 여름휴가 보내" (英 시티 엑스트라)
- 로드리 '악어 사랑'은 이번이 처음 아냐…과거 동료와 열띤 토론 벌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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