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간호학과, 어르신 대상 '디지털 AI 교육봉사'

권태혁 기자 2024. 7.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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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간호학과 'Nursing & AI' 동아리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강나경·최은주 교수는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학과 AI를 접목해 보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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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봉사를 펼친 경인여대 간호학과 Nursing & AI 동아리 구성원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간호학과 'Nursing & AI' 동아리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ursing & AI는 경인여대의 'AI 선도대학' 슬로건 아래 올해 신설된 간호학과 전공동아리다.

지난 3주간의 봉사활동은 교육봉사와 데스크봉사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봉사는 '디지털 친구 되기'를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길 찾기 △QR코드 사용법 △구글번역 △Chat GPT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데스크 봉사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해 문의하는 어르신을 도왔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강나경·최은주 교수는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학과 AI를 접목해 보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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