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공기관 합동 돌봄센터 '초등학생 든든한끼' 지원

나주=나요안 기자 2024. 7. 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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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여름방학 동안 전남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곳에서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돌봄 여건 개선, 지역농산물 소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공사와 전남개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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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 동안 다함께 돌봄센터 초등학생 대상 중식 제공…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도모
농어촌공사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여름방학 동안 전남 나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3곳에서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하는 '초등학생 든든한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생 든든한끼'는 방학 동안 학교급식 중단으로 점심을 거르는 지역 취약계층 초등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돌봄 여건 개선, 지역농산물 소비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공사와 전남개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도 세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서선희 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며 "공사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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