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 여름철 다소비 식품 검사…냉동 1건 대장균 초과

박재원 기자 2024. 7. 2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검사한 결과 냉동식품 1건만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빵류, 장류, 조미식품 등 유통가공식품 278건과 냉동식품 111건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와 대장균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389건 중 냉동식품 1건에서 대장균 기준규격을 초과해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으로 전국 관련부서에 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 안전검사 (자료사진)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검사한 결과 냉동식품 1건만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빵류, 장류, 조미식품 등 유통가공식품 278건과 냉동식품 111건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와 대장균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389건 중 냉동식품 1건에서 대장균 기준규격을 초과해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으로 전국 관련부서에 전파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냉동식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유통식품 안전성 강화에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