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동해 유전 검증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시사IN 편집국 2024. 7. 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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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시사IN〉 정치팀 주하은 기자가 2024년 6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시사IN〉 '동해 석유 시추 계획' 검증 보도를 취재보도 1부문(정치·사회)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아일보〉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와 〈강원일보〉 '광부엄마(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도 〈시사IN〉 보도와 함께 2024년 6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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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시사IN〉 정치팀 주하은 기자가 2024년 6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시사IN〉 ‘동해 석유 시추 계획’ 검증 보도를 취재보도 1부문(정치·사회)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7월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주하은 기자가 수상하고 있다. ⓒ시사IN 신선영

6월3일 동해 석유 시추 계획이 발표된 후, 〈시사IN〉은 이와 관련한 검증 보도를 이어왔다. ‘[단독]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 영일만 ‘가망 없다’ 결론내렸다(6월5일)‘, ’[단독] 액트지오,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6월7일)’ 기사가 대표적이다. 과거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됐으며,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가 영업세 체납으로 인해 4년간 법인 자격정지 상태였다는 사실이 두 기사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다.

〈동아일보〉 ‘트랩: 돈의 덫에 걸리다(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와 〈강원일보〉 ’광부엄마(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도 〈시사IN〉 보도와 함께 2024년 6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사IN 편집국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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