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통과 힘 모은다"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시·도 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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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제주, 세종, 전북 등 전국 네 곳의 특별자치시·도와 함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힘을 모은다.
결의문에는 자치권 강화와 규제 개선을 위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신속하게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4개 특별자치시도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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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제주, 세종, 전북 등 전국 네 곳의 특별자치시·도와 함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힘을 모은다.
24일 4개 특별자치 시도로 구성된 '대한민국 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자치권 강화와 규제 개선을 위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신속하게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4개 특별자치시도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행정협의회 구성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향후 특별자치시도간 협약 사항 추진과 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특별자치시도 위상 제고, 현안 조사연구 등을 협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 이후 각 시도별 의회 보고, 고시와 10월 행정안전부 보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공식 법정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개 특별자치시도 지역구 의원을 합치면 스물 세분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부터 제주, 세종, 전북에서 추진하는 시책들이 원활하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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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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