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40분” 이 동네 들썩…역세권 주거타운 635가구 내달 분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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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곤지암역에서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단지가 들어선다.
곤지암역 일대에 총 36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첫 주자로 이 단지부터 내달 청약받는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타면 판교역까지 20분대(6개 정거장), 그리고 이곳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땐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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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곤지암’ 내달 일반분양
강남·분당·판교 등 접근성 좋아
곤지암 초중고 교육여건 우수
3600가구 주거타운 첫 주자
무엇보다 이 지역에 향후 들어설 총 3600여가구 규모 주거타운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이어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900여 가구가 이르면 올 연말 분양한다. 이어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으로 2000여 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급을 모두 마치면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가구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교통 여건도 매우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타면 판교역까지 20분대(6개 정거장), 그리고 이곳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땐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곤지암 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해 차량을 통한 주변 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엔 곤지암초·중·고가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고급 아파트들처럼 조경과 첨단 기술에 힘을 줬다. 단지 내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휴게정원, 테마숲, 펫그라운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홈 스마트 시스템으론 하이오티(Hi-oT)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바깥에서도 집안의 조명·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경기 광주에선 가장 최근 분양이 2022년 12월이었던 만큼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다”며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 벌써 문의가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단지는 곤지암역까지 도보 가능한 거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미래 가치가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내달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청약 경쟁률이 껑충 뛰며 평균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기록하는 곳이 속속 나오고 있다. 향후 분양가 상승과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신축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05대 1에 이른다. 평균 경쟁률이 세 자릿수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1월 이후로 처음이다. 수도권 올해 입주 물량은 16만5000여 가구로, 내년에는 이보다 약 5만가구가 줄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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