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새싹기업 한자리에” 첨단기술 창업 박람회 열려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농식품 첨단기술 새싹기업 창업 박람회’가 오늘(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과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80여 곳이 참여하는 창업 박람회를 27일까지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창업 박람회에는 I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과 생산물을 분류하거나 인공 지능을 이용해 가공하는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입니다.

또 투자 설명회와 특허 기술 이전설명회, 해외 진출 세미나 등 부대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와 푸드테크 등 유망 새싹기업들과 대기업, 투자사가 상생하고 협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큰 농식품 첨단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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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