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합수머리 8.6㎞'…원주천 르네상스 첫 삽

이덕화 기자 2024. 7. 25.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로아노크 광장에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천 르네상스는 '초록 물결, 푸른 숲길'을 비전으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해 단구동 동부교부터 흥양천 합수머리까지 8.6㎞ 구간에 친수시설 13개소를 조성한다.

이후 착공식을 기념해 개장한 임시 물놀이장을 견학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착공 기념 '물놀이장' 개장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착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로아노크 광장에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천 르네상스는 '초록 물결, 푸른 숲길'을 비전으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해 단구동 동부교부터 흥양천 합수머리까지 8.6㎞ 구간에 친수시설 13개소를 조성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보고, 축사,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착공식을 기념해 개장한 임시 물놀이장을 견학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하천 내 처음 설치된 물놀이장은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천·태풍 등 기상특보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천 댐과 흥양천까지 도심 속 시민 쉼터로 연계해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는 친수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착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