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실지사,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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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는 25일 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임실지사 사회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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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는 25일 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중복 맞이 보양식 나눔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임실지사 사회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양식 재료 마련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은 한전 임실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인 '러브펀드'를 재원으로 이용한 것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임실지사는 지난 4일 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행사 준비와 배식에 동참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반겨주신 덕분에 오히려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임실지사 직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닿아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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