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본 사가 정기노선, 현지공항 사정 탓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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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과 일본 사가현을 오가기로 했던 정기노선이 현지 공항 사정 때문에 개설되지 못하고 취소됐다.
25일 전남도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 운항을 예정한 제주항공의 무안∼사가 국제선 신규 취항 계획이 무산됐다.
전남도, 공항공사, 제주항공은 지난 3월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맺어 무안∼사가 정기노선 운항 계획을 마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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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사가현을 오가기로 했던 정기노선이 현지 공항 사정 때문에 개설되지 못하고 취소됐다.
25일 전남도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 운항을 예정한 제주항공의 무안∼사가 국제선 신규 취항 계획이 무산됐다.
급유, 정비 등 지상조업 지원이 안 되는 일본 현지 공항의 사정으로 인한 조치다.
전남도, 공항공사, 제주항공은 지난 3월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맺어 무안∼사가 정기노선 운항 계획을 마련했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3월 업무협약을 통해 취항한 다른 국제선 노선은 정상적으로 취항 중"이라며 "현지 공항 사정 때문에 생겨난 예상 밖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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