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2분기 영업이익 243억원...지난해 동기 대비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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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포스코DX가 올해 2분기 매출액 353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포스코DX의 수주 잔고는 올해 6월 말 기준 7054억원으로, 직전 분기 말 7569억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포스코DX는 올해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인텔리전트 팩토리' 업그레이드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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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4%, 영업이익은 29.1% 하락한 수치다.
상반기 매출은 79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영업이익은 595억원으로 7.4% 감소했다.
포스코DX는 2분기 실적에 대해 “23년 하반기부터 철강, 이차전지 등 주요 전방산업 약세에 따른 고객 투자 지연으로 신규 수주가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 하락 폭이 컸다는 설명이다.
포스코DX의 수주 잔고는 올해 6월 말 기준 7054억원으로, 직전 분기 말 7569억원 대비 소폭 하락했다.
포스코DX는 올해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융합된 ‘인텔리전트 팩토리’ 업그레이드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포스코DX는 제철소, 포스코퓨처엠의 이차전지 공장 등에 산업용 로봇과 AI 기술을 적용하는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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