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씨름 전지훈련지' 각광…하반기 16개팀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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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지훈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전지훈련을 위해 괴산을 찾은 씨름팀은 모두 10개 팀(121명)이다.
최근에는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학교 씨름팀이 괴산을 찾아 오는 31일까지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괴산군은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하고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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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씨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지훈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전지훈련을 위해 괴산을 찾은 씨름팀은 모두 10개 팀(121명)이다.
최근에는 MG새마을금고 씨름팀과 용인대학교 씨름팀이 괴산을 찾아 오는 31일까지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도 영암군청 씨름단을 비롯해 16개 팀 300명이 괴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괴산군은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전지훈련 지원비 조례'를 개정하고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섰다. 병원, 학교 등과 협약도 맺어 전지훈련팀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을 찾는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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