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문화관광재단, 2024 태화루 프로그램 다채 등

조현철 기자 2024. 7.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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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오는 7월 넷째 주부터 10월까지 2024 태화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태화루를 문화재에서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 단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과 강연, 체험 등이 주말마다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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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오는 7월 넷째 주부터 10월까지 2024 태화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태화루를 문화재에서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 단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과 강연, 체험 등이 주말마다 다채롭게 펼쳐진다.

막을 여는 태화루 아카데미는 인문·예술·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전문가 강연과 시민 의견을 받아 신설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윤지(ubc 행복한 네시 진행자)의 '세계 동요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시작으로 이진욱(뒤란 PD)의 '가수가 도시를 바꾼다' 등 전문가 강연이 마련된다. 이어 9~10월에는 신현재(마술사)의 '너도 마술사가 될 수 있어! 프로마술사에게 배워보는 마술', 장기량(요가강사)의 '몸과 마음을 깨우는 힐링요가', 황혜연(더맑음 주식회사 이사)의 '친환경 액세서리 트레이 공방 만들기' 등 매주 주제를 달리한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울산지역 14개 예술단체가 태화루 상설 및 기획 공연한다. 카이크루(태화루의 풍경), 원앤온리 앙상블(유일무이, 오직 단 하나의 선물), 풍류365(눈부시게 푸른 날에), 뮤지션인터플레이(음악의 다 같은 맛), 내드름연희단(창작연희극 '환생전') 등 국악·연희·무용·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로 접속하면 된다. 문의 052-255-1936

울산시설공단, 현장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지난 24일 노동자종합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옥외 근무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에 취약한 옥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직원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의 증상, 응급조치 방법 등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제일 중요하며 무엇보다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심각한 상황을 예방하는 데 필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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