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충북 옥천 등 11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최지숙 2024. 7. 25. 15:19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오늘(25일) 추가 선포했습니다.
충북 옥천군과 충남 금산·부여군, 전북 익산시 그리고 경북 안동시 등이 포함됐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관계부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11곳을 추가한 겁니다.
윤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채소류 등 가격 상승으로 일반 국민의 어려움도 우려된다"며 수급 상황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또 다음 달에는 태풍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안전 당국이 한시도 방심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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