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대성전 지붕서 400년 전 공사 기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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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 공사 중 400년 전 묵으로 쓴 건축 기록인 '상량묵서'를 발견했다고 오늘(25) 밝혔습니다.
상량묵서에는 1602년 서까래를 걸기 전에 마지막으로 놓는 건축 부재인 '종도리'를 올려놨다는 내용과, 당시 건축 공사를 담당한 목수들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마다 수리 현장을 공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국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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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성균관 대성전 지붕 보수 공사 중 400년 전 묵으로 쓴 건축 기록인 '상량묵서'를 발견했다고 오늘(25) 밝혔습니다.
상량묵서에는 1602년 서까래를 걸기 전에 마지막으로 놓는 건축 부재인 '종도리'를 올려놨다는 내용과, 당시 건축 공사를 담당한 목수들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이번 공사 중 대성전 내부 천장에서 숙종 이전에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단청도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공사를 마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마다 수리 현장을 공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국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089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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