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들 "티몬·위메프 정산 안되면 계약해지"

임혜준 2024. 7. 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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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사들이 티몬과 위메프가 정산을 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 23일 내용증명을 보내 판매된 여행상품에 대한 정산을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오늘(25일)까지 정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티몬, 위메프와의 계약을 해지할 계획으로, 모두투어와 노란풍선 등 다른 여행사들도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행사가 티몬, 위메프와 계약을 해지하면 기존 판매된 해외여행 상품은 취소됩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티몬 #위메프 #여행사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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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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