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의미심장글 해명 "엄청난 스트레스로 몸 좋지 않다"

전재경 기자 2024. 7.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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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태국인 멤버 겸 솔로가수 뱀뱀(27)이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뱀뱀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달려왔고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좋지 않다.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적으로 된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새벽 뱀뱀은 소셜미디어에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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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뱀뱀. (사진=뱀뱀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갓세븐' 태국인 멤버 겸 솔로가수 뱀뱀(27)이 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뱀뱀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달려왔고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좋지 않다.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적으로 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하고 휴식 시간을 보낼 것이다. 괜찮을 거다.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뱀뱀은 소셜미디어에 "잠들어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쉴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팬들의 걱정을 샀다.

뱀뱀은 지난 2014년 그룹 '갓세븐'(GOT7)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하지하지마' '니가 하면' '네버 에버'(Never Ever)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뱀뱀은 내달 8일 미니 앨범 '바메시스'(BAMESIS) 발매한다. '바메시스'는 뱀뱀의 '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제네시스'(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어린 시절 한국으로 건너와 K팝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으로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풀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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