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서 '컵복숭아 나눔행사'…철도 이용고객 대상 실시

김양수 기자 2024. 7.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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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은 25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와 함께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컵복숭아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복숭아데이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과실인 복숭아의 소비촉진과 무더위에 지친 고객을 응원키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 대전역은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한 열차 이용객 사은 행사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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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25일 코레일 대전역 맞이방에서 열린 '2024 복숭아데이' 행사의 모습. (사진=대전역 제공) 2024.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은 25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와 함께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컵복숭아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복숭아데이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과실인 복숭아의 소비촉진과 무더위에 지친 고객을 응원키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8일 '포도데이'때 시행해 호응을 얻은 컵포도 나눔행사에 이은 두번째 고객 감사행사다.

코레일 대전역은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한 열차 이용객 사은 행사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인순 대전역장은 "오늘 행사가 국산 과일농가 발전에 기여하고 역을 찾는 고객들에겐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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