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들 "티몬·위메프 정산 안 되면 계약해지"
전준홍 2024. 7. 25. 15:06
[뉴스외전]
여행사들이 티몬·위메프가 여행상품에 대해 정산을 이행하지 않으면 계약 해지를 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 23일 티몬·위메프에 내용증명을 발송해 판매된 여행상품에 대해 오늘까지 정산할 것을 요구했으며 정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티몬·위메프와의 계약을 해지할 계획입니다.
모두투어와 노랑풍선, 교원투어 등도 같은 날 티몬·위메프에 내용증명을 보내 정산 기한을 통보했으며 정산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등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여행사들이 계약 해지 방침을 정함에 따라 다음 달 출발 여행상품을 예약한 소비자는 다시 여행사에 재결제해야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20877_3649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충북 옥천군 등 11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 위메프 대표 "고객 환불부터 집중‥현장서 700건 처리 완료"
- 안철수 "소신에 변함 없어‥'제3자 특검법' 여야 합의해야"
-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 벌금 300만 원 구형
- 서울 송파구에서 70대 남성 투신‥자택에서는 아내 숨진 채 발견
- "검찰이 배달의민족도 아니고‥노무현 땐 왜 그랬나" 열낸 김웅
- 후진 차량에 치여 사망‥롯데월드몰 천장 구조물 추락
- 내년 병원 수가 1.2% 인상‥진찰료 올리고 야간·응급 가산 확대
- [와글와글] '도봉산역'에 인파 몰려 경찰까지 출동‥무슨 일?
- 장남 병역 기피 의혹‥유상임 과기정통장관 후보자 "기피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