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한-호주 외교장관 만난다…30일 서울서 한반도 정세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과 서울에서 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5월 호주에서 열린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이후 두 달 만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양 장관이 두 달 만에 만나는 것은 양국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30일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과 서울에서 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5월 호주에서 열린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이후 두 달 만이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고위급 교류 ▷국방・방산협력 ▷인도태평양지역 협력 ▷경제안보 ▷글로벌·한반도 정세 등 양국 공동 분야에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양 장관이 두 달 만에 만나는 것은 양국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ilverpape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쯔양 전 남친, 공개된 유서엔…“과거 폭로한 적 없다” 변호사 주장 반박
- “너무 아파보였는데” 역대급 인기女 목격담 세계가 들썩…대통령도 ‘컴백’ 기다린다는데
- "매출 6억·적자 7억" 홍진영 회사, 이런데 상장한다고?…상장 추진에 시끌
- “이수만, ‘故김민기 장례 식사비로 써달라’ 5천만원 전달”…유족 “마음만 받겠다”
- 카라큘라 '성범죄 몰카' 의혹 터졌다…"다수 여성 사진 인터넷에 올려"
- “이 정도면 자는 것 아니냐” ‘수면심박’ 양궁대표팀 金조준…현대차 ‘슈팅로봇’ 맹훈 돕
- ‘자산 11조’ 러 한국계 女부호 "이혼 하겠다" 선언, 무슨 일?
- ‘과몰입인생사2’네덜란드에서 만난 히딩크 감독, 2002 월드컵 당시 축협과의 불화설 언급
- “마블 구세주” 자처한 또라이 히어로…19금 마다않은 디즈니 진짜 본심 [요즘 영화]
- 상대팀 ‘드론 염탐’한 캐나다 여자축구, 코치·전력분석가 퇴출 [파리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