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경제청, 운염도에 문화예술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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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영종도와 육지 사이에 있는 섬 운염도에 예술인들을 유치해 문화예술 콘텐츠 거점을 만든다는 내용을 담은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통과해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영상·시나리오·사진·미술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을 유치하고 그들이 창작하는 콘텐츠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 방향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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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운염도에 문화예술 거점 조성…2026년 착공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영상·시나리오·사진·미술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인들을 유치하고 그들이 창작하는 콘텐츠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 방향을 정했습니다.
개발 면적은 전체 사업 부지의 30% 이내로, 기존 환경과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는 방식의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며, 실시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6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복구자금 대출
대출 조건은 최대 1억원 범위 안에서 재해 피해금액만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5년, 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2%입니다.
지원은 소재지 기초자치단체에 재해 피해 신고를 한 뒤 재해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확인증을 발급받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밀항·밀입국 해상 국경범죄 증가…해경 단속 강화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오늘까지 국경 침해 사범은 밀항·밀입국 2건 5명, 무사증 이탈 6건 25명 등 모두 8건 30명으로 지난 한해 전체 적발건수인 7건 35명에 근접했습니다.
해양경찰은 국경 침해 사범은 2020년 8건 34명을 기록한 뒤 2021년 1건 3명, 2022명 0건으로 줄었다가 최근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다음 달 31일까지 밀항·밀입국과 무사증 이탈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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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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