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펜싱팀 최인정, 파리올림픽 女에페 단체전 메달사냥

송원섭 기자 2024. 7. 25.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이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여자 에페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5일 계룡시에 따르면 최인정은 2009년 계룡시청 펜싱팀에 입단해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와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도쿄올림픽 단체전서 은메달 획득
계룡시청 펜싱팀 최인정(오른쪽)이 지난해 체육대상을 수상한 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최인정이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여자 에페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5일 계룡시에 따르면 최인정은 2009년 계룡시청 펜싱팀에 입단해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절정에 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인정은 현재 결전지인 파리에 입성, 사전 훈련캠프로 이동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와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