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491개 판매사에 369억원 대금 정산 지연

권화순 기자 2024. 7. 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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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기준 위메프가 491개 판매자에 대해 369억원 가량 대금 정산을 지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후 티몬·위메프에 입점한 판매자 일부가 이탈해 매출이 급감하면서 유동성이 악화돼 추가적인 정산지연이 발생했다.

모 회사인 큐텐은 7월말까지 정산 완료, 지연이자 10% 지금, 판매수수료 3% 감면 등 입장문을 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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