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천공항 주차 공간 ‘주차내비게이션’으로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인천공항 이용객은 주차장 빈자리를 주차내비게이션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행정안전부와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주소기반 주차정보'에 주차 관제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주차장 내 주소정보 안내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델' 실증사업을 위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천공항 이용객은 주차장 빈자리를 주차내비게이션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란 주차 가능한 주차면수 및 주차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주차면, 주차구획, 주차관련시설 등 각 공간정보에 사물주소를 부여한 ‘주소기반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을 연계했다.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여객들은 공항 주차장 입구까지의 경로뿐만 아니라, 주차장 내 주차 가능한 주차면의 위치와 경로, 나아가 해당 주차면에서 터미널 내 체크인카운터로 이동하는 방법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주차 서비스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편의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방문할 때마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