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임 재외동포청장에 이상덕 인니 대사 임명

우제윤 기자(jywoo@mk.co.kr) 2024. 7. 25.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를 신임 재외동포청장에 임명했다.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1960년생인 이 신임 청장은 외무고시 22회로 주인도네시아 대사, 주싱가포르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이다.

중국·동남아시아 등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교민 보호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외동포 보호와 교류협력 강화 적임자”
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를 신임 재외동포청장에 임명했다.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1960년생인 이 신임 청장은 외무고시 22회로 주인도네시아 대사, 주싱가포르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이다.

중국·동남아시아 등 우리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교민 보호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체득한 협상·조정 능력도 뛰어나 재외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