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트, 창진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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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일반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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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마이크로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일반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마이크로트는 후속 투자 유치 기회,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포함해 1억 원의 정부 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마이크로트는 지난 해 출시한 녹내장 임플란트 '에이스트림'(A-stream)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 이번 사업에 발탁됐다.
에이스트림은 최근 글로벌 녹내장 치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MIGS Device(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 장치)로, 녹내장 수술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줄여 안정성을 극대화하면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이다.
한종철 대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 지난 해 아기유니콘에 이어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출범한 마이크로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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