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더 맛있는 전주…'전주페스타 2024' 통합 개최

윤난슬 기자 2024. 7.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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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4'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통합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주 차(10월 3~6일)에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와 전주비빔밥축제 ▲2주 차(10월 11~13일)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 차(10월 18~20일) 전주조선팝페스티벌 ▲4주 차(10월 25~26일)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가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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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4'를 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통합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더 맛있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주 차(10월 3~6일)에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와 전주비빔밥축제 ▲2주 차(10월 11~13일)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 ▲3주 차(10월 18~20일) 전주조선팝페스티벌 ▲4주 차(10월 25~26일) 전주막걸리축제와 전주페스타 클로징축제가 방문객을 맞는다.

특히 올해는 종합경기장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행사로서 '전주의 맛'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주 디저트 페어 '달콤스토어'와 전주시 주요 봉사단체로 구성된 맛있는 축제 만들기 추진단의 '맛잔치(2주 차)·맛자랑'(3주 차), 전주의 술을 맛볼 수 있는 '술 박스'(1~3주차)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지상에서 펼쳐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가족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통 놀이 체험 '우리 놀이터' 등 다양한 전주페스타 킬링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전주페스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한층 더 풍성해진 전주페스타를 통해 시민들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문화도시 전주의 맛과 멋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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