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보육원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2024. 7. 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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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보육시설의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원을 이어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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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에쓰오일>
에쓰오일, 자립청소년 장학금

에쓰오일은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보육시설과 위탁 가정에서 자란 고등학생과 대학생 30명의 자립을 돕는 데 쓰인다. 취업준비금과 취업 캠프, 멘토링 등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울시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열렸다.

에쓰오일은 2016년부터 보육시설의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원을 이어왔다. 아동복지시설의 보호가 끝난 뒤의 자립 준비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제공했다. 올해까지 청소년과 청년 933명에게 총 23억6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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