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녹지율 80%↑...보전·활용·복원까지 공간환경 계획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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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율 80%에 달하는 경기 과천시가 2035년까지 중장기 환경계획을 완성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로부터 '2035 환경계획'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아 환경보전 관리·이용·복원 계획과 정책을 제시한다.
신계용 시장은 "현재 도시개발이 활발한 과천시에는 환경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수립된 2035 환경계획을 바탕으로 과천이 가지고 있는 높은 녹지공간을 잘 활용하고 보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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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율 80%에 달하는 경기 과천시가 2035년까지 중장기 환경계획을 완성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로부터 '2035 환경계획'에 대해 최종 승인을 받아 환경보전 관리·이용·복원 계획과 정책을 제시한다.
시는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2022년부터 경기연구원과 함께 △자연생태·토양 △대기·미세먼지 △통합물환경 △자원순환 △소음·진동 환경보건 △자연재해·도시방재 △기후변화·에너지 분야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9개 분야의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연구했다.
특히 이번 환경계획은 과학적이고 세밀한 분석과정과 기법을 도입해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오는 8월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대한 세부사업(31개 지표 38개 사업) 이행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매년 계획이행 여부와 달성 수준을 체크하며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현재 도시개발이 활발한 과천시에는 환경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에 수립된 2035 환경계획을 바탕으로 과천이 가지고 있는 높은 녹지공간을 잘 활용하고 보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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