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관문 프랑크푸르트 공항, 환경 운동 시위로 운항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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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25일(현지시간) 기후운동가들의 시위로 인해 운항이 중단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환경단체인 '라스트 제너레이션'은 성명을 통해 6명의 시위대가 (공항) 울타리를 넘어 활주로 주변에서 "석유가 죽인다"(Oil kills)는 팻말을 들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독일 쾰른-본 공항에선 기후 운동가들이 활주로에 난입하면서 몇 시간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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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25일(현지시간) 기후운동가들의 시위로 인해 운항이 중단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 환경단체인 '라스트 제너레이션'은 성명을 통해 6명의 시위대가 (공항) 울타리를 넘어 활주로 주변에서 "석유가 죽인다"(Oil kills)는 팻말을 들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승객들에게 "당분간 공항을 이용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며 항공편 상황과 추가 여행 시간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날에도 독일 쾰른-본 공항에선 기후 운동가들이 활주로에 난입하면서 몇 시간 운항이 중단됐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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