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티몬에서 결제된 제품 정상 배송…4억원 규모”

2024. 7. 25.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몬스는 티몬에서 이미 소비자 결제가 끝난 4억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회사가 피해를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소비자에게 불편을 전가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며 "소비자의 불편 및 불안감을 먼저 해소하고 이후 티몬과 차근히 풀어나갈 생각으로 고객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몬스가 오는 8∼9월 두 달간 티몬에서 지급받아야 하는 정산 금액은 10억원을 웃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불안감 해소가 먼저”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시몬스는 티몬에서 이미 소비자 결제가 끝난 4억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회사가 피해를 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소비자에게 불편을 전가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며 “소비자의 불편 및 불안감을 먼저 해소하고 이후 티몬과 차근히 풀어나갈 생각으로 고객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몬스가 오는 8∼9월 두 달간 티몬에서 지급받아야 하는 정산 금액은 10억원을 웃돈다. 여행사와 대행결제업체(PG) 등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하자 일부 업체들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재결제를 요구하거나 카드 취소를 막고 있다.

hop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