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폭염시 행동요령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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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소방서가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대비태세를 갖추고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25일 남해소방서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될 경우 열사병이나 열탈진, 열경련, 열부종 등 온열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119구급대 활용 온열질환 대비태세 확립(폭염구급대 운영) ▲온열질환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살수 지원 ▲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법 안내 등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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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소방서가 닷새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대비태세를 갖추고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25일 남해소방서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될 경우 열사병이나 열탈진, 열경련, 열부종 등 온열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이 같은 온열질환의 증상은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최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에게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폭염시 행동요령으로는 ▲인터넷이나 각종 방송메체를 활용한 기상상황 상시 확인▲폭염 시 외출 자제 ▲카페인 음료보단 물 섭취로 수분 보충 ▲축사·비닐하우스 등은 환기 또는 물을 뿌려 온도 낮추기▲이상증상 발생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119신고하기 등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119구급대 활용 온열질환 대비태세 확립(폭염구급대 운영) ▲온열질환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살수 지원 ▲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법 안내 등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오성배 서장은 “올해는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소방서가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익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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