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옛 능곡역사에 이동 노동자 ‘무더위 쉼터’ 운영

박대준 기자 2024. 7. 25.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여름철 폭염에 이동 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옛 능곡역을 리모델링한 문화전시공간 '토당문화플랫폼' 내 휴게공간을 마련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어린이·시민·카공족 등이 전시 관람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토당문화플랫폼 내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여름철 폭염에 이동 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옛 능곡역을 리모델링한 문화전시공간 ‘토당문화플랫폼’ 내 휴게공간을 마련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어린이·시민·카공족 등이 전시 관람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집배원·택배기사·배달 라이더·가스 검침원 등 이동 노동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원한 냉수와 커피·아이스티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쉼터는 무더위가 한창인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평일과 주말(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운영된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