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물류 거점' 세종허브센터 첫 삽…2027년 1월 완공

한종구 2024. 7.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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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의 경기 남부 및 충청권 물류 거점이 될 세종허브센터 건립사업이 시작됐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이날 오후 소정면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세종허브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더 빠르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성다이소를 비롯한 모든 지역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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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조감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의 경기 남부 및 충청권 물류 거점이 될 세종허브센터 건립사업이 시작됐다.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이날 오후 소정면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세종허브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아성다이소는 4천억원을 투자해 2027년 1월까지 16만5천320㎡ 규모의 세종허브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 800여개 매장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물류 시설이다.

시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옆에는 대지 면적 3만3천㎡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도 건립된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더 빠르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성다이소를 비롯한 모든 지역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는 전국에서 1천500여개의 점포를 개설, 운영 중이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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