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월천항서 감성돔 치어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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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월천항 일대에서 감성돔 치어 20만마리를 방류했다.
전날 진행된 방류 작업에는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감성돔은 방류시 생존율이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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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월천항 일대에서 감성돔 치어 20만마리를 방류했다.
전날 진행된 방류 작업에는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청정해역인 함평만은 감성돔 등 다양한 어족자원의 산란과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감성돔은 방류시 생존율이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군수는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에 맞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질의 수산자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치어 포획이 금지되니 어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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