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역 고수온 주의보…양식어가 피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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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고수온 주의보 대응에 나섰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가막만·여자만·거문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고수온에 대한 총력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업인들도 사료공급 중단과 조기출하, 대응장비 가동 등으로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수시는 고수온으로 214어가에서 145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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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고수온 주의보 대응에 나섰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가막만·여자만·거문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
여수시는 고수온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 양식장에 액화산소 750통과 면역증강제 87t을 보급했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수온 정보와 어장관리요령을 SNS 등을 통해 수시로 안내 중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고수온에 대한 총력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업인들도 사료공급 중단과 조기출하, 대응장비 가동 등으로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 수온이 28도에 도달하면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 3일간 지속되면 경보로 상향된다.
지난해 여수시는 고수온으로 214어가에서 145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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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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