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한 방에'…공군 제3훈련비행단, 장병 위한 빙수데이

차용현 기자 2024. 7. 25.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이 25일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장병들을 위해 팥빙수 데이를 운영했다.

행사를 담당한 항공정비전대 박영환 주임원사(항과고 26기)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이 팥빙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대원 모두가 주임무 완수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공군 제3훈련비행단(3훈비)이 25일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장병들을 위해 팥빙수 데이를 운영했다.

3훈비 항공정비전대는 무더운 날씨에도 완벽한 항공작전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항공정비전대 주임원사와 전대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을 담아 800인분의 팥빙수를 마련했다. 장병들은 팥빙수를 동료와 함께 나눠먹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항공기정비대대 이승민 병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니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담당한 항공정비전대 박영환 주임원사(항과고 26기)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이 팥빙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대원 모두가 주임무 완수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